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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Fault Lines: How Hidden Fractures Still Threaten the World Economy
번역: 김민주, 송희령
세계 경제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가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건드린 주제이고, 그에 대한 책도 많다. 그간 출간된 대부분의 책들은 모든 포커스를 대부분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정치권의 무능에 둔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다였을까?
라구람 G. 라잔은 그 원인을 폭 넓게 바라본다. 그리고 현재의 위기를 만들어낸 다양한 단층(Fault line)에 대해 논한다. 라잔은 이 저서 하나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이름을 올린다. 그만큼 이 책은 그 임팩트가 강한 책이다.
단층 - 출처 '위키피디아'
재미있는 것은 이 라잔 교수가 사실 IMF의 경제학자였다는 것이다. IMF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렇다 바로 1997년 외환위기에 차관을 댓가로 각종 규제완화 및 구조조정을 요구해 국민 경제에 지금도 큰 변동성을 제공한 장본인이 아니던가. 그런데 라잔 교수는 IMF의 각종 요구가 큰 영향도 없으며 그저 벼랑에 몰린 나라의 멱살을 잡는다고 비판한다. (물론 제대로 된 요구와 그 영향력을 바라는 내용도 있다.) 또한 그 당시 IMF의 주장처럼 우리나라의 정부 주도 성장체제가 위기를 키운 것이 아니라, 수출 중심의 경제 성장을 너무 강력하게 밀다보니 내수를 너무 등한시 하면서 위기를 더 키운 것이 비슷한 시기에 금융위기를 겪은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들의 특징이라고 지적한다. 이러한 수출에 드라이브를 건 경제 주체들이 미국 국채를 사들이면서 자금을 미국으로 굉장히 많이 유입 시켰고, 미국 시장의 붕괴가 수출과 자금에 모두 압박으로 다가온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아름답다. 각종 위기의 근거를 대는 책들을 읽다보면 저자의 추론에 의존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논리적 비약이 보이거나 헛점이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농밀하다. 팩트와 논리가 잘 맞아떨어져 쉽지 않은 책임에도 몰입도가 좋다. 게다가 변역도 상당히 부드럽게 잘 되어있다.
폴트라인(출처: 위키피디아)
이 책은 정말 지금의 경제, 또는 사회의 모습을 고민해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우리나라에도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불안이 왜 큰 문제인지 모르거나, 복지라고하면 무조건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글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 심은경, 진희경, 강소라 등
즐거리 요약
잘나가는 비지니스 맨을 남편으로 둔 '나미'는 친정 어머니의 병문안을 갔다가 우연히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춘화'를 만난다.
춘화는 나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일명 '7공주 파'이자 '써니'의 리더.
나미는 춘화가 사회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곧 암으로 죽을 운명인 것을 알고, 옛 친구들을 찾아 모으기 시작한다.
나미가 고등학교 시절, 그녀는 벌교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고 뒷자리의 춘화와 친해진다. 그리고 이래저래 투닥투닥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다.
감상
감독의 전작은 '과속 스캔들'이다. '과속 스캔들'도 대단한 홍보보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듯이 이 영화 또한 입소문을 타고 상당한 흥행을 거둔 영화다. 개인적으로 영화관 가서 보고 싶었는데, 아내의 출산 등등의 이유로 시덥지 않게 케이블 티비에서 제공하는 VOD로 영화를 봤다.
감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영화는 따뜻한 영화다'이다.
누구의 인생이 다 그렇듯이 한참 예민하던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가까운 사람을 짝사랑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패를 이뤄 놀기도 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허물 없던 친구들은 각자 길이 갈리고, 세월이라는 허물을 뒤집어 쓰고 서로 다른 눈 높이로 만나기 마련이다.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이러한 현실적인 이야기들, 심지어 친구의 죽음이라는 상황 까지도 유쾌하고 가볍게 풀어낸다는 것이다. 영화 전체적으로 웃음 코드도 많고 충분히 과거를 뒤돌아보게 할만한 영화이다. 만약 옛날 그 시절의 좋은 추억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더 좋아할만한 영화가 아닐까.
그리고 주연인 심은경보다 '천우희'라는 배우가 눈에 띄는데, 정말 연기 잘하더라.
게다가 '마더'에서 진구 여자친구로 나왔던 배우였어!!!! ㄷㄷㄷ
나이도 어린데 연기를 그리 잘하다니.
http://movie.daum.net/movieperson/Summary.do?personId=100712&t__nil_main=tabName
배우 천우희 다음 검색 결과
그리고 민효린의 나즈막히 깔리는 목소리에서 터지는 걸쭉한 욕도 참 괜찮(?)더구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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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면서
먼저 밝히지만, 나는 전문 운동 선수가 아니다. 운동이라고 해야 기껏 취미로 좀 끄적댄 것이 다이다. 하지만 나름 그 경험이 꽤 진했고, 초등학교(-_-) 때는 학교 대표로 시민 체전에도 나가고 했다. 즉 사실 운동 경험은 있지만 누구를 가르칠만한 실력은 아닌 어정쩡한 경험자이기 때문에, 이 글은 그저 내가 그간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정리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1. Hip Drive란?
Hip drive란 말 그대로 '엉덩이를 움직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기본적으로 이 Hip Drive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웨이트 리프팅, 특히 스쿼트(Squat)이다. Crossfit에서 웨이트 리프팅의 교과서라 불리는 'Mark Rippeteo'의 'Starting Strength'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다.

위의 그림처럼 엉덩이가 리프팅의 시작점이 되어 상체의 각을 그대로 유지한 체 몸 코어의 힘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 때 중요하는 것은 엉덩이와 척추 사이 부분에 끈이 달려있어서 누군가 그 끈을 수직 윗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힙 드라이브를 수행해야 무릎에 무게가 실려 큰 부상을 당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더 많은 힘을 쓸 수 있게 된다. 물론 스쿼트에서 무릎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릎과 발 끝 방향이 같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이렇게 힙 드라이브 자체는 스쿼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개념이지만 엉덩이를 힘의 시작점으로 사용하는 동작을 넓게 힙 드라이브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한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다.)
2. 언제 느껴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힙드라이브를 가장 쉽게 느껴볼 수 있는 경우는 턱이 높은 곳 혹은 높은 계단을 올라갈 때가 아닐까 한다.런 상황이 되었을 때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 잘 느껴보면서 다음의 두가지를 시도해보자. 첫 째로 허벅지에 힘을 실어 올라가기. 두 번째로 위의 힘 드라이브를 생각하면서 올라가기이다. 어떤 것이 무릎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지 느끼셨는가? 당연히 2번일 것이다. 즉 몸의 코어인 엉덩이를 구동의 시작점으로 놓으면서 무릎에 무리를 덜 주면서 안정적인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결국 등산도 잘만 하면 몸 코어를 엄청나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3. 엉덩이 힘 기르기
엉덩이의 힘을 기른다는 것은 결국 둔근과 장요근을 강하게 한다는 것일텐데 개인적으로 그에 탁월한 운동은 케틀벨스윙이라고 생각한다. 케틀벨이 없으면 집에서 pet 병에 물을 채운다던가 아령을 써도 무방하지만, 효과는 적을 수 밖에 없다.
먼저 밝히지만, 나는 전문 운동 선수가 아니다. 운동이라고 해야 기껏 취미로 좀 끄적댄 것이 다이다. 하지만 나름 그 경험이 꽤 진했고, 초등학교(-_-) 때는 학교 대표로 시민 체전에도 나가고 했다. 즉 사실 운동 경험은 있지만 누구를 가르칠만한 실력은 아닌 어정쩡한 경험자이기 때문에, 이 글은 그저 내가 그간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정리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1. Hip Drive란?
Hip drive란 말 그대로 '엉덩이를 움직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기본적으로 이 Hip Drive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웨이트 리프팅, 특히 스쿼트(Squat)이다. Crossfit에서 웨이트 리프팅의 교과서라 불리는 'Mark Rippeteo'의 'Starting Strength'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다.
Starting Strength에서의 Hip Drive를 설명하는 그림
위의 그림처럼 엉덩이가 리프팅의 시작점이 되어 상체의 각을 그대로 유지한 체 몸 코어의 힘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 때 중요하는 것은 엉덩이와 척추 사이 부분에 끈이 달려있어서 누군가 그 끈을 수직 윗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힙 드라이브를 수행해야 무릎에 무게가 실려 큰 부상을 당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더 많은 힘을 쓸 수 있게 된다. 물론 스쿼트에서 무릎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릎과 발 끝 방향이 같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이렇게 힙 드라이브 자체는 스쿼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개념이지만 엉덩이를 힘의 시작점으로 사용하는 동작을 넓게 힙 드라이브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한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다.)
2. 언제 느껴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힙드라이브를 가장 쉽게 느껴볼 수 있는 경우는 턱이 높은 곳 혹은 높은 계단을 올라갈 때가 아닐까 한다.런 상황이 되었을 때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 잘 느껴보면서 다음의 두가지를 시도해보자. 첫 째로 허벅지에 힘을 실어 올라가기. 두 번째로 위의 힘 드라이브를 생각하면서 올라가기이다. 어떤 것이 무릎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지 느끼셨는가? 당연히 2번일 것이다. 즉 몸의 코어인 엉덩이를 구동의 시작점으로 놓으면서 무릎에 무리를 덜 주면서 안정적인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결국 등산도 잘만 하면 몸 코어를 엄청나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3. 엉덩이 힘 기르기
엉덩이의 힘을 기른다는 것은 결국 둔근과 장요근을 강하게 한다는 것일텐데 개인적으로 그에 탁월한 운동은 케틀벨스윙이라고 생각한다. 케틀벨이 없으면 집에서 pet 병에 물을 채운다던가 아령을 써도 무방하지만, 효과는 적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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